[비즈&] 월 3,900원에 이모티콘 15만개 이용…카톡 첫 구독 서비스 外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월 3,900원에 이모티콘 15만개 이용…카톡 첫 구독 서비스
카카오는 월 3,900원에 이모티콘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 '이모티콘 플러스'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.
카카오 관계자는 "현재 확보된 이모티콘은 약 15만 개로 앞으로 신규 입점하는 이모티콘도 추가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
▶ 기아차-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보급 속도 낸다
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
양사는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·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과 구매, 사용,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▶ 현대차, 전기차 고객 위한 '찾아가는 충전 서비스' 확대
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
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직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입니다.
현대차는 1년에 4회씩 최대 5년이었던 서비스 횟수를 연 10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
▶ SC제일은행, 코레일 승차권 예매 간편결제 즉시할인
SC제일은행은 코레일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
기존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오늘(13일)부터 다음 달 7일까지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코레일톡 앱의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한 뒤 승차권을 예매하면 5,000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▶ 이마트24,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'충전돼지' 도입
편의점 이마트24는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'충전돼지'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.
'충전돼지'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보조배터리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이마트24는 이 서비스를 수도권 오피스 상권과 대학가에 있는 50개 매장에 우선 도입한 뒤 상반기 내 전국 1,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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